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디션으로 한정판으로 출시된 남성용 향수인 리미티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애티튜드 맨 오드뚜왈렛'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제가 이 향수를 접하게 된 것은 백화점에서
직원분의 추천을 통해서 였는데요.
첫 향에 필 받아서
바로 구입을 하게된 향수입니다.
먼저 향수 케이스의 사진인데요.
저는 평상시 여러종류의 향수를 뿌리기에
용량이 큰 것 보다는 적은용량인 30ml 를 구입어요.
그립감도 좋고 적당히 사용하다가 다 소진되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용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향수 케이스에 ATTITUDE EXTREME 이라는 글씨와 함께 조르지오 아르마니 라고 써있고
오데뜨왈렛 옴므
VAPORISATEUR NATURAL SPRAY라고 써있네요.
향수 케이스 뒷면에는 제조일자와 함께
제조원과 향수에 사용된 전성분 표시가 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티튜트의 향수병의 모습인데요
디자인도 참 남성적이다 입니다.
블랙 컬러의 초콜릿복근을 연상케 하는 이 향수병 디자인은
정말 멋집니다.
윗 사진은 향수병을 여는 움짤 사진인데요
마치 지퍼라이터를 여는것 처럼 향수병을 여시고
적당한 양을 맥박이 뛰는 곳에 분사해주시면 됩니다.
향수의 외관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역시 너무 예쁩니다.
이 향수에 대한 노트에 대한 설명으로는
탑(Top note): 대담하고 자연스러운 이탈리아 레몬 에센스(카다뭄, 아니스 열매, 지중해 레몬)
미들(Diddle note): 강렬하면서도 풍부함을 남기는 실론 카다멈(커피, 짙은 삼나무 어코드 향료)
베이스(Base note): 만족스러운 존재감을 부여하는 오포포낵스(패츌리, 앰버, 용연향)
이 향수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처음 탑 노트에서 강한 스킨향과 고급승용차에서 나는 냄새가 나면서 레몬향이 적당히 들어가 약간 시원한 냄새가 나다가
미들로 넘어가면서 스킨향이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커피향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다 마지막 베이스에가면 이제 은은한 커피향과 스킨향이
적절히 섞여서 따뜻한 남성미를 느끼게 해준다.
이 향수는 아저씨 향의 그 스킨이 아닌 좀 다른 스킨의 향입니다.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섹시미가 있는 그런 스킨 냄새?..
사용 계절로는 여름보다는 가을,겨울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베이스의 따뜻한 커피와 스킨의 조화로 잔향이 꽤 괜찮은 향수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