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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미친 가창력 다이안을 만나다 1편

· 댓글개 · 버블프라이스

안녕하세요.



지난 9월 5일날 여의나루 2번출구 앞 한강공원에서 오후6시에 열린 행.배.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왔어요.


이날은 소나기가 와서 공연시간이 좀 지연이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사람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쯤에서 행배사가 뭐하는 곳인지 알아야겠죠?


http://cafe.naver.com/happinessdeliver


https://www.facebook.com/happydeliverysmile?fref=ts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등 SNS에서 관련소식을 받을수 있고요.


행배사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길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퍼포먼스 팀입니다. 공연기획사 인데요~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결혼식,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일바인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인 솔로가수 다이안씨!



저는 사실 록음악을 평소에도 주로 듣고 무척 좋아하지만 버스킹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던것 같아요.


 

현재 아티스트분들의 영상찍는 자기가 찍었다고 해서 직캠이라고 하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요.


그러던중 아는분을 통해서


페이스북에 행.배.사 란 멋진곳을 알게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불청객인 소나기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많이 지연이 되었는데


새로운 공연팀의 소개인사와 함께.



저 멀리에서 호리호리하고 가냘픈 여인 한명과 그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남성분 한분이 뚜벅뚜벅 걸어왔어요.


공연을 하기전에 계속 목푸는 운동을 계속하시더라고요... 그게 그러니까


연예인들이 하시는 뚜루루루루루루~ 입술떠는거? 암튼 말로는 표현이 어려운 것 옆에서 그것을 보거나 들으면 웃겨요..;



저사람 뭐하는거야??? 아마 모르시는분들은 그러실거에요.

 






그렇게 해서 첫 행배사의 다른 아티스트분들의 공연이 끝나고 


이제 막 솔로가수인 다이안의 차례가 왔어요.



다이안은 이날 막 행배사에서 첫 공연을 하는것이라고 하는데요


말을 어쩜 잘하시는지...


MC분이 따로 없어도 계속 이어나가실수 있을정도로요..


그리고  첫 다이안이 노래를 한소절 부른뒤에..


아.......... 정말 좋다//



꾸미지 않은 자신만의 색깔이랄까요??


그러면서 작은체구에 나오는 가수 박정현씨와 같은 풍성한 음량?


정말 관람하면서 놀라고 또 놀랐어요..



노래뿐만아니라 말도 너무 잘하시고 그냥


바로 팬이생기실것 같아요..




이상하게 연예인분들이 부르시는 라이브보다 왜 일반인 아마추어 가수분들이 부르는 곡이 더 좋게 들리는걸까요??..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미완의 완성)일까요? 부족한 곳이 있어서 보안을 하면 더 좋겠다고생각하여 앞으로 보안된 모습을 점진적으로 보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은 그런심리일까요?



예전에 다음 포털사이트의 '창법연구소'란 곳에서 자주 방문하여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녹음을하여 부른 곡들을 들어봤는데요.


이상하게 하루종일 들어도 지겹지 않을정도로 좋더라고요..


물론 아주 실력이 있으신 몇몇분들이셨지만.





저도 지금 글을 쓰고있지만


이상하게도 다이안의 목소리를 들으면


이제 곧 다가올 계절인 가을이 문득 떠오르는데요..


가을하면 떠오르는것은? (외로움, 쓸쓸함, 고독, 낙엽, 곡식물 수확)등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솔로인분들에게 다이안의 폭풍감성 소울이 담긴음악을 듣는다면


힐링(위로)가 될것 같아요..









조명이 어둡고 사진이 잘 안나오는 밤이여서 ㅠㅠ 동영상에서 캡쳐를 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낮에 예쁘게 찍어드리고 싶어요. 캠사진이지만요.





그리고 같이 다니시는분이 계신데


이분은 성함은 한선구님이고 재즈기타리스트라고 


공연중 대화도중 이분과 티격태격 하시는 모습이


악동뮤지션을 보는듯한.. 정말 두분이 잘 어울리시는것 같아요..


아 물론 남매로요.......( 하지만 나중에 막 알아보니 두분이 연인사이까지 발전한다면? 퍽

 







여기까지 쓸때없는 소리였고요.



다이안의 프로필을 제가 몰라서 정보를 써드릴수가 없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간단한 프로필 정보 정도를 알려달라고 해야겠어요


이날 다이안이 부르 곡 리스티입니다.


아이유(나만몰랐던 이야기), 박정현(위태로운 이야기),사랑한다 말할까봐,


 SAD SALSA, 심규선(부디), 이은미 녹턴(NOCTURN), 김건모(첫인상) 




자.. 이날 촬영한 다이안의 전체영상을 함께 관람하실께요~


그런데 편집에 오류가 좀 있는데 두번째 곡 정보에서 첫번째곡의 정보와 동일하게 나와요.. 편집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수정을 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관람하시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이날 공연 보고 정말 힐링됬어요.. 감사합니다


 즐감하세요


다이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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