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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군통령 라니아 쇼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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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틀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디에이(THE A)에 있었던 원조 군통령 라니아의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진행이 되었는데요~ 2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기간이 있었고 그만큼 어려움도 많이 겪었던 그룹이기도 한데요. 갑작스러운 쇼케이스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정말 많은 기자분들과 팬분들이 라니아의 쇼케이스를 보러 오셨습니다.



라니아 (RANIA)는 지난 2011년도에 데뷔를 하여 닥터 필굿(Dr Feel Good)의 전신 시스루와 파격적인 안무로 남성팬들의 큰 관심을 얻었었는데요 앨범 발매 후 7인조로 데뷔를 했다가 6인조에서 다시 5인조로 변동을 하는 등 중간에 멤버 변동의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회사와의 계약체결에 대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최근 컴백이 늦어진 이유도 유통사와의 법률적인 문제가 남아있었지만 잘 해결되어서 이번 쇼케이스를 열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기 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라니아(RANIA)의 최종 구성 멤버인 총 6인 구성 다국적 걸그룹. 멤버의 소개를 잠깐 드리면 위에 사진에 왼쪽부터 (시아, 혜미, 디, 알렉산드라, 슬지, 티애)입니다.

이번 새로운 디지털 앨범인 <Demonstrate> 부터 새로 합류한 미국 국적의 흑인랩퍼 알렉산드라는 K팝 걸그룹 중 최초이고, 라니아의 신앨범에 수록곡인 <헬로(HELLO)>의 무대에는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 그러한 이유로 이날 인터뷰를 갖는 시간에 기자분이 '알렉산드라는 객원 멤버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알렉산드라는 정식 멤버이고 팀멤버들과의 호흡이 너무 잘 맞고 해서 이번부터 참여를 했고 다음부턴 안무 동선과 곡 놈윽에 까지 모든활동에 함께 참여를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과거 2011년도에 컨셉은 섹시의 끝판왕 컨셉이 였다면 이번에 새로돌아온 라니아는 기존의 섹시의 컨셉을 유지를 하면서 새로운 멤버인 (흑인여성랩퍼 알렉산드라의 합류)로 팀의 무게를 더 실어준 것 같습니다.  






새로 합류한 '알렉산드라'가 쇼케이스에서 'Tough Cookie'비트에 맞춰 자작랩을 하였는데.. 마치  한국의 공연장이 아닌 다른장소 그러니까 미국의 공연무대에서 흑인래퍼의 랩 퍼포먼스를 보는 것 처럼.. 짧은시간이였지만 정말 알렉산드라의 랩을 감상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시간에 무대는 초토화 되었고; 왜 라니아의 멤버분들이 알렉산드라를 볼때 팀내에서 진짜 연예인을 보는것 같다는 말을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랩실력이 정말 끝내줍니다.... 


아래에 영상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라니아의 새로운 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하는데요.

신곡인 데몬스트레이트 <Demonstrate>는 영어단어의 뜻처럼 "보여주다", "증명하다", 숨기지 않고 "들어내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것 처럼 라니아의 이번 새로운 앨범에서 그들이 아직 죽지 않았고 살아있었다는 것, 그들의 가진 모든 끼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좋은것 같고 곡의 느낌은 트렌디와 힙합의 중간 그리고 곳곳에 팝 적인 요소들이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곡의 포인트 안무인 '씹던 껌을 길게 늘어뜨리는 포즈'와 중간중간 거만한 동작 하나하나는 정말이지 곡의 느낌을 살려줘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라니아 멤버중 섹시 콘셉트와 가장 어울리는 "디"님을 촬영했는데요.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죠~




그리고 이날 부른 곡은 총 3곡을 불렀는데요 <알렉산드라의 자작랩>과 <Demonstrate>,  수록곡<HELLO>

그중 헬로란 곡은 좀 특별한 곡이였는데요.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의 노래 '할리우드 투나이트(Hollywood Tonight)'를 작곡한 윌튼이 맡았고 엔지니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Destinys Child, Chris Brown, Baby Face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엔지니어와 함께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R. Kelly의 <I Believe i can fly>의 믹싱 엔지니어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스티브조지와 윤원권이 믹싱 작업을 하여 이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 느낌은? 

국내의 여러 음악기획사가 있지만 국내에서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래에 헬로란 곡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이번 쇼케이스에서 (포지션, 화밸)등 좀더 좋게 영상을 담아내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라니아의 공연을 다시 관람하고 싶습니다.


라니아 쇼케이스 공연 준비하시느라 너무나 고생많으셨고, 공연 너무 잘봤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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