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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300 영상 특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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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300 영상 특화 카메라

이틀 전 24일에 소니 A6000의 후속모델인 A6300이 Sony 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소니 A6300의 특징으로는? 외관은 이전 모델인 A6000과 거의 동일한 외관이고 무게는 배터리 본체 합이 약 765g , 신개발의 24 MP APS-C 센서( DLSR 크롭바디 센서와 동일한 사이즈)와 425점 위상차 AF 측 거점, 4D AF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 4K 영상 촬영 및 소니 7S2와 거의 같은 전문 프로 파일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영상 특화 카메라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 사진을 통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중요한 특징만 살펴보겠습니다. 

 


1. 출시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2. 미러리스에 일반 DSLR 크롭바디와 동일한 크기의 센서를 도입했지만 차이는 소니에서 신개발 24MP(2,420만 화소)(APS-C Exmor CMOS) 센서를 탑재했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센서에는 구리 배선이 사용되었고 배선 층의 두께를 줄이는 새로운 회로 공정이 적용되었다 하는데 여기서 기존 알루미늄 배선에서 최신 고전 도성 구리배선을 사용하면서 얻는 이점은? 다이오드의 면적을 넓힌 새로운 공정으로 '수광률과 리드 아웃 속도의 비약적인 증가'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기가 굉장히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3. 2,420만 화소 APS-C Exmor CMOS 센서, 세계에서 가장 많고 넓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추가로 콘트라스트 169개 AF 포인트로 소니 미러리스 상급모델인 A7RM2의 399개 위상차 AF 포인트와 추가 콘트라스트 AF 25개에 비해

위상차 AF 포인트는 약 26포인트, 콘트라스트 AF는 145개 더 많습니다. 4D FOCUS 세계 최고의 속도 0.05초 AF 초고속 11연사 성능을 보유했고, 픽셀 전체를 사용하는 풀 픽셀 리드 아웃(Full Pixel read-out)방식으로 각 픽셀의 정보를 압축 없이 그대로 전송을 하고 화질저하 및 색상 오류 확률이 있는 픽셀 비닝(Pixel Binning)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을 사용한 카메라는? 소니 미러리스 상위 기종인 A7RM2, A7SM2 와  A6300, 디지털카메라에서는 DSC-RX10M2, DSC-RX100M4  모두 4k 동영상 기록이 가능하면서, 최신형 이미지 센서를 도입한 카메라들이 그 특징입니다. 

이번 소니 A6300 이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 라는 설명을 붙인 이유는? 아마도 혁신적으로 개선한 AF 기술의 진화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4D FOCUS 기능을 통해

 AF 포인트 AF 커버리지 영역(2D), 피사체와의 거리(3D)를 측정한 후 AF를 완성하는 속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4D)움직이는 피사체를 정밀 추적기능으로 사물,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촬영할 수 있고, 이 기능은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시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AF 성능을 극대화 했기 때문에 라이브 뷰에서 8 프레임 / 초,  0.05초당 11 고속연사가 가능한 것이고, 슬로우 모션을 위한 XAVC S HD 포맷 1920 * 1080  120p 영상(4~ 5배 슬로우모션 영상 제작 가능)합니다.


고감도(ISO)는 정지 화상 일때 100-25,600 (ghkrwkd 51200) , 동영상 ISO (100-25600), 자동ISO(100-6400)입니다.


새로운 2,420만 화소 APS-C Exmor CMOS 센서의 회로를 새로운 회로 공정(구리의 고전도 특성을 살려) 리드아웃 속도의 대폭 증가로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의 4K 동영상과 Full HD 120fps 촬영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인 4K 동영상 촬영이 아닌 전문가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영상 Super 35mm XAVC 4K 동영상으로, 동영상 출력에 필요한 정보 보다 약 2.4배(6K 상당)6000* 3376 20MP(6K equivalent)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A7SM2 보다 4K 동영상 촬영시 해상력만 가지고 본다면 A6300이 더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단 노이즈 억제력이나 동영상 손떨방 기능에서는 A7SM2가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론상으로

DSLR 크롭바디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센서 APS-C가 탑재된 카메라를 4K 동영상 촬영시 

- 풀프에 비해 망원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지만 노이즈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풀프레임 센서가 탑재된 카메라로 4K 동영상 촬영시 

- APS-C 센서에 비해 노이즈 억제력이 우수하지만 망원에서는 취약합니다

위 사진은 소니 미러리스 상위기종인 영상 특화 카메라 A7SM2 와 동영상 기능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픽쳐프로파일 지원 및 소니 카메라 상위기종에 지원되는 S-Log3 , S-Gamut3 을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전문가를 위한 슬로우 모션 녹화 기능까지 갖춰서 나름대로 이 카메라의 메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소니 미러리스 플래그쉽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a6300은

2,420만 화소 APS-C Exmor Cmos 센서를 탑재해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콘트라스트 169개 AF 포인트를 갖춘 카메라로 0.05초당 초고속 11연사가 가능하며 오류가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 4K 동영상과 슬로우 비디오 12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상위기종인 A7SII의 전문 동영상 기능 대부분을 동일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내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들도 보입니다.

Sony 미러리스 공통 단점으로 그립감이 안좋다는 것. 소니 카메라 특유의 배터리가 빨리 다는 것으로, E마운트-> A마운트로 변환 어댑터인 라에(LA-EA4)을 사용시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되므로, 항상 예비 배터리를 넉넉하게 보유해야한 다는점이 그렇고, 이번에 출시한 A6300은 아쉽게도 바디에 손떨방 기능이 없는 점 망원에서 촬영시,야간 풍경 촬영시 손떨방은 굉장히 유용한 기능인데 아쉬운 점입니다.


a6300의 사용 용도로는? 공연촬영, 스포츠 촬영에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출시되는 소니 G Master 렌즈와 함께사용을 한다면 빛을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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