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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 댓글개 · 버블프라이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모든 꿈은 돈으로 통하고, 행복은 성공 순이라고들 말한다. 정글 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가치들은 쉽게 외면하고 지낸다. 약자의 죽음은 은폐되고, 강자의 독식은 합리화되며, 비겁하게 타협한 자의 출세는 지혜롭다 칭송받고, 외롭게 저항한 자의 몰락은 무모하다 폄하 당하는, 탐욕이 선이라 말함에 이제 아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 세상에.. 영웅이 필요하다. 진짜 영웅이 필요하다. 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되, 돈의 노예로 살기를 거부하며, 성공을 향해 전력을 다하되, 성공의 자리에는 더 큰 책임의 무게가 따름을 항상 명심하고, 다른 이의 즐거움에 크게 웃어줄 수 있고, 작은 아픔도 함께 울고 안아줄 수 있는, 유치원 때 이미 다 배워 알지만, 점점 잊고 지냈던 우리 마음속 진짜 영웅을 만나고 싶다.


이 드라마의 장르는 액션, 스릴러, 멜로가 혼합된 작품이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 그리고 희망을 담은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코믹하면서 달콤한 멜로 이야기, 그리고 군대에 전역한 모든 예비역 군인들이 모두 공감할 만한 군대 이야기도 담고 있다.



대략 적인 스토리는?

해성병원에서 근무하는 래지던트 8년 차 강모연(송혜고)와 태백부대 중대장 대위 유시진(송중기)는 병원에서 휴대폰을 훔쳐간 김기범 때문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고 이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발단이다. 




해성병원 의료봉사팀


드라마 속 계속되는 액션과 멜로만 있다면 지루할 수가 있는데 해성병원 의료봉사팀의 중간중간 나오는 수술씬과 휴먼다큐 적인 여러 장면들이 드라마를 더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특전사 대위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 유시진 외 4명 알파 팀

그들은 특전사사령부 소속으로 총지휘관인 윤중장에 명령 하에 모든 작전은 기밀로 유지한 체 전세계 어디라도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러 간다.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좁게는 동료를 구출하는 것에서부터 넓게는 국가를 보호하는 차원까지 자신의 목숨은 아끼지 않고 군인의 본 자세를 보여준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관전 포인트로 서대영과 윤명주의 러브라인 인데 

윤명주 캐릭터는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인 "장군의 딸"로 등장을 한다.


서대영과 서대영의 이 애인의 결혼식을 계기로 둘 사이의 사랑이 시작되는 발단인데

이 둘 사이에는 감당하기 힘든 윤명주의 사령관 아버지인 "윤중장"이 있으므로 어려운 사랑을 해야만 한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의사", "군인"

두 직업은 뭔가 공통되는 것들이 많다.


"삶과 죽음의 현장"


"전쟁터", "수술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고, 군인은 나라를 지킨다.


무언가를 지키려 하고, 보호한다


특진 병동 VIP 담당 교수인 강모연(송혜교) 캐릭터는 교수가 될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봤고 수술 실력 하나는 정말 최고지만 빽이 없어 승진을 못 하고 어려움 끝에  흉부외과 전문의로 나온다. 


유시진 대위(송중기)를 만나면서 그의 삶이 정상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송중기)와 강모연 팀장(송혜교)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한 장소인 "우르크"에서이다. 

지뢰밭 장면은 정말 좋았다.


유시진 대위(송중기)의 기억남는 멘트

"내 섹시한 뒷태를 감상하면서"


자칫 실수하면 지뢰가 터져 위험한 순간이지만

매 순간 위험할때 긴장을 하되 강모연 팀장(송혜교)을 진정시키려고 농담을 던지는 유시진 대위의 사랑이 엿보이는 장면이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또 다른 러브라인인 해성병원 의료봉사팀 송상현, 하자애 커플

이 둘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째 친구이자 30년 동안 서로 고백 없이 짝사랑하다가 "우르크 파병"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간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파병 중 지진으로 인해 발전소가 무너지고 일을 하던 노동자들이 건물 안에 묻히는 일이 발생한다.

강모연 팀장(송혜교)은 굽이나 간 자신의 구두를 꺾어 신다가 한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이 신고 있던 워커를 벗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휴먼다큐 적인 신이었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애국심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무전기, 태극기, 국기에 경례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서대영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인 명주의 아버지 "윤중장" 에게 인정받고 싶고, "명주"와의 교제를 허락받기를 원한다.  



"볼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복 의상을 통해


평상복은 (윤시진 대위, 서 상사) 강모연과 데이트를 할 때, 윤명주와 데이트를 할 때 각각


파병 부대에 있을 때는 연갈색의 태백부대 전투복을 입고, 강모연과 유시진 둘만의 알 수 있는 암호인 "백화점" 목숨이 오가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러 갈 때 입는 옷(알파 팀 의상)은 어두운 의상으로 그 위험한 정도를 표현한 것 같다.




우르크 파병 때 잠깐 등장하는 이 꼬마의 정체는 뭘까?


우르크 꼬마가 등장하는 몇 장면이 있는데

이 꼬마가 등장하는 장면에는 아픈 환자에 이마에 손을 얹으며 


"많이 아프다", "아프지 않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꼬마 등장 장면이 지나가면서 시점이 바뀌면서 병세가 호전되어간다.

 

마지막 등장 씬에서는 이치훈(온유)에게 염소를 사달라고 말하지만 그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여 염소(블랙키)를 그의 이름으로 잘못 받아들인다.


우르크 블랙키 꼬마의 정체는?


수호 천사일까? 죽음의 신일까? 


염소와 관련된 유명한 기독교 악마의 하나로 검은 미사를 맡은 산양의 머리를 가진 "바포메트 Baphomet"가 있는데


Drama 속에서는 좋은 징조를 알리는 상징 인물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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