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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 댓글개 · 버블프라이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대화속에서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정리해 놓은 앱이 있어서 그것을 소개할까 합니다.

"한글달인"이라는 앱인데요~

한글달인은 '별책'에서 출시한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한 퀴즈 앱으로 헷갈리는 표준어,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 등이 APP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 앱은 3,300원의 유료 APP이지만 체험판도 있으니 마음편히 사용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 바로가기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3300 -> 2200원에 할인 이벤트및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70%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저는 이 유료버전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 앱의 특징으로는?

1. 날짜별 학습 및 채점

2. 상세한 문제 해설

3. 관련 어문 규정 수록

4. 틀린 문제, 중요 문제 복습 기능

5. 학습 알림 기능(푸쉬)

6. 랜덤 문제 풀기


구입하게 된 동기는?

부담이 가지 않는 금액!

일단 제가 구입할때는 3300원이었는데 지금은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서 나중에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덜 부담이 될것 같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한국어 능력시험, 공무원 시험용으로 대비해서

오랜 경력의 출판 편집자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국립국어원에서 새로 추가된 표준어 수정, 지속적인 업데이트


위와같은 이유로 구입을 했습니다.

기능들을 살펴볼까요?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앱을 다운로드 후 실행을 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1.문제 풀기

2.복습

3.환경 설정

4.별책


이 있습니다.


환경 설정에서는 효과금, 데이터 초기화, 학습 알람(일정 시간이 되면 푸쉬로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 업데이트 정보 등이 있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학습 알람 설정]으로 일정 시간이 되면 매일매일 푸쉬로 알려줍니다. 이 기능은 상당히 편한 것 같습니다.

[문제 풀기]를 클릭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x일 ~ 125일까지 있는데 학습량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양입니다.

이 기한내에 하루에 1 DAY question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그럼 워밍업을 한번 해볼까요~?


Q1. 자기 전에 (     )질을 해라

1. 치솔

2. 칫솔


어떤 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A1. 칫솔 입니다.

해설로는? 한자어 '치'와 우리말 '솔'이 결합할 때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쳐 적어야 한다. 한글 맞춤법에서 사이시옷은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났을 때 쓰는 'ㅅ'을 말한다. '치+솔'의 경우 앞말[치]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쏠]가 나면서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적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해설. 보기 쉽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계속해서 몇 question를 더 풀어볼까요~?


Q2. 뒤에는 (      )가 있다.

1.낭떠러지

2.낭떨어지


어떤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A2. 낭떠러지 입니다.

깍아지른 듯한 언덕을 뜻하는 말은 '낭떨어지'가 아니라 '낭떠러지'입니다.





Q3. 그 일은 내가 (     )

1. 할게

2. 할께



어떤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A3. 할게 입니다.

'-ㄹ게'는 어떤 행동을 할 것을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예사소리로 적어야 합니다. -할께/-할껄 등은 모두 틀린 표현이라 합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Q4. 그 일은 절대 하면 (      )

1. 안 돼

2. 안 되


둘 중에 어떤 것이 올바른 단어일까요?



정답은!!






A4. 안 돼

문장이 어간인 '되'로 끝나는 경우는 없다. 이는 마치 '밥을 먹'으로 끝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되다'는 '되어/되니' 등으로 활용되는데 '되어'가 준말이 '돼'이다. '되'와 '돼'의 본말인 '되어'를 넣어서 문장의 뜻이 통하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에서는 '돼'를 쓸 수 없다. '돼'의 본말인 '되어'를 넣으면 '안 되어는 일이다'라는 틀린 문장이 되기 때문이다.





Q5. 밥 먹고 (    )를 했다.

1. 설겆이

2. 설거지



둘 중에 어떤 것이 올바른 단어일까요?



정답은!!






A5. 설거지

동사 '설겆다'는 사어가 되어 더는 쓰이지 않으므로 그 파생어인 '설겆이' 대신 '설거지'를 표준어로 삼는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설겆이'라고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Q6.시장에 잠깐  (     )

1. 들렸다

2. 들렀다


어떤 단어가 올바른 단어일까요?






정답!!



들렀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를 뜻하는 말은 '들르다'로 '들러/들르니'와 같이 활용됩니다. '들렸다'의 원형은 '들리다'로 '소리가 들렸다/병이 들렸다'와 같은 형식으로 쓰입니다.




Q7 이건 모두들 쉽게 맞추셨을꺼라 생각합니다.


Q7. (     )와 같은 박수

1. 우레

2. 우뢰




정답!!





우레 

천둥을 뜻하는 말은 '우레'이다. 참고로 '우뢰'는 북한에서 쓰는 말이다.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자 마지막 두번째 問題 갑니다.



Q8. 그는 (     ) 전에 떠났다.

1. 며칠

2. 몇 일










정답!!



 며칠

우리말에서 '몇 일'이라는 표현이 쓰이는 경우는 없다. '오늘이 몇 월 며칠이지?'의 경우도 '며칠'로 쓴다.





마지막 문제!


 Q9. 이 자리를 (      )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1. 빌어

2. 빌려




둘 중 어떤 것이 올바른 단어일까요?






정답!




빌려

'남의 도움을 받거나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믿고 기대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는 '빌리다'를 써야 한다. '빌어'의 원형인 '빌다'는 구걸하다/어떤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다/용서를 구하다 의 뜻으로 쓰인다.


지금까지 9 Question를 풀어봤는데요~

모두다 맞히셨나요~?


아래에는 한글달인 앱의 추가 기능인데요~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달인으로 해결"

[푼 문제, 틀린 문제, 중요 문제, 랜덤 풀기]를 선택 할 수 있고, 오른쪽 사진은 이전에 풀었던 틀린 문제입니다. 

원래 다른 시험공부를 할때도

맞힌 Question는 빠르게 다시 한번 보고 지나가도 좋지만

틀린 question는 지나가면 안되겠죠?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위 사진처럼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내용 유익하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긴 장문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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