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약9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어요. 국내로는 두번째 내한공연이라고 하네요.
제프 벡 하면 너무나 잘 알려진 세계의 전설의 3대 기타리스트(에릭 클랩 튼, 제프 벡, 지미 페이지) 중 하나로써 정말
제가 보고싶던 아티스트 중 한명이예요.
제프 벡 내한공연때 인상깊었던 점은?
미모 만큼이나 연주 솜씨도 훌륭한 여성베이시스 Rhonda Smith(론다 스미스)와 제프 벡과의 눈을 맞추면서 서로 호흡하면서 연주하는 것이
너무나 인상적이였어요.
저는 공연장에 늦게 도착하여 일행이 비틀즈의 노래도 연주했다고 하는데 듣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웠어요.
한 중간쯤 지났을때 공연을 본 것 같은데...
먼 지방에서 올라와서 피로도 쌓이고 그랬지만
제프 벡의 음악을 듣고 있으니
그 피로감이 언제 그랬냐는듯 바로 사라져버렸어요.
음악치료 란게 바로 이런건가요??
아무튼 힐링이 되는 좋은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제프 벡의 노래를 몇곡 영상으로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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