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12월 1일 목요일에 주문한 애플 맥북 프로 레티나 터치바 신형 15인치 모델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오늘을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모델 상품개봉기 및 간단한 후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성능 괜찮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아래 사진과 같은 최고사양 입니다.
CTO로 추가성능을 업그레이드 주문제작했고요~
간단 스펙으로는?
15형 MackBook Pro 스페이스 그레이(약간 어두운 회색 입니다)
▣ 2.9GHz Quad-core Intel Core i7
▣ 16GB 2133MHz LPDDR3 SDRAM
▣ Radeon Pro 460 with 4GB VRAM
▣ 512GB PCIe-based SSD
▣ Four Thunderbolt 3 ports (USB-C 포트)
▣ Touch Bar and Touch ID
▣ Force Touch trackpad
▣ Kybd/USER'S GUIDE-KOR
▣ Country kit-kor
입니다.
이 모델을 구입하기 전에
고려 했던 점은?
▣ 주로 사용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컷 프로"에서 4K 편집을 하는데 끊김 없고, 렌더링 시간을 최대한 단축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 휴대시 보조배터리로 간편하게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발열 처리가 잘되야 합니다.
동영상 편집, 네트워크 작업을 할때 필요합니다.
▣ 정확한 색표현을 위한 넓은 범위의 색상을 표현가능 해야합니다.
동영상 편집, 사진 편집시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저는 위에 4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려면 최고사양이 필요로 해서 CTO로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아래에는 박스 개봉기입니다.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성능 괜찮다"
제가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편한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 이유는 디자인이 참 예쁩니다.
박스 포장부터, 안에 비닐 포장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듭니다.
위 사진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스티커를 제거하시면 간단하게 박스포장을 풀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모델명과 스펙이 나와있고, 시리얼 번호가 있습니다.
앞면 상자를 개봉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는 본품이 보입니다.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성능 괜찮다"
본품을 잠깐 들어내고, 안에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위 사진과 같이 앞뒤가 USB-C 충전용 연결선, 충전용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이전 USB 포트를 사용하는 충전기와는 모양이 다릅니다.
과거 모델은 자석으로 Macbook에 갖다대면 붙으면서 충전이 되는 식이였는데
이제는 4개의 USB-C포트에 그냥 연결해 꽂아서 충전해야 합니다.
다시 본품으로 넘어와서
비닐에 한번더 포장되어 있는 것을 이제 벗거내야 하는데요~
저는 이 순간이 맥북을 구입하면서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본품을 뒤로 뒤집어서 화살표 방향으로 비닐을 벗기면
정말 힘 하나도 안들이고 예쁘게 Macbook 비닐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모델에서 달라진 외관을 오른쪽 사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바로 트랙패드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키감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새로워진 키보드 키감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 타이핑을 치는 애플 노트북용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 보다 훨씬 더 힘이 들어가고 더 정확하게 타이핑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성능 괞찮다"
그리고 이번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온.
노트북 최초 터치바 탑재!!
똑똑한 터치바 Touch bar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알아서 각기 다른 패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Touch ID로 터치바와 함께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노트북에 탑재된 기능입니다.
간단한 지문인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MAC 잠금 해제
Apple Pay 결제
ITunes 및 App Store
로그인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은 어디 있을까요?
예 눈치가 빠르신분들은 바로 캐치를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른쪽 사진에 터치 아이디 Touch id 를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길게 누르면 종료가 됩니다.
"맥북 프로 신형, 터치바 성능 괜찮다"
위 사진은 Touch bar 의 화면인데요
1번,3번은 "Final Cut Pro" 파이널컷 프로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실행했을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트림, 스키밍 등 간단한 조작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번 사진은 Safari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때 패턴인데요~
사진에 + 아이콘을 누르면 새로운 탭 실행하기, 가운데 이미지는? 화면에 출력되 있는 여러 창들을 터치하면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Http URL 란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은 일반 상태에서는
(시리, 음량조절, 밝기조절,음소거, ESC(취소), 창전환, 이전, 재생, 다음, 키보드 서치라이트)를 터치바를 이용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사진을 볼때,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각기 다른 패턴으로 변해 거기에 맞는 기능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 터치 아이디 등 좋은 기능들도 있지만,
불편한 것들도 있습니다.
USB-A(구형 포트) 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추가 액세서리를 구입해서 사용을 해야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연결시에도 많이 불편합니다.
한번에 여러 장치들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인 "LineDock"이라는 제품이 있는데요~
이건 외장하드겸, 쿨링패드겸, 배터리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장치들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는것이..
신형 맥북 프로를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필수품입니다.
다음은 과거 모델과 현재 모델의 달라진점?
크게 눈에 띄는 두가지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충전 방식.
왼쪽은 구형, 오른쪽은 신형 입니다.
자석으로 달라붙는 구형에 비해 신형은 그냥 꽂아서 충전합니다.
좋은점은? 범용이라 USB-C를 이용해서 어떤것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다음은 윗면에 사과 로고 입니다.
왼쪽은 구형이고, 오른쪽은 신형 입니다.
오늘 제품을 받고 보호필름을 붙여서 스크래치 같이 모양이 생겼네요
과거에는 전원을 키면 사과에 불이 들어왔는데
신형은 이제 더이상 사과로고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야간에 불이 켜진 사과를 보고 MACBOOK을 감상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마치며
잠깐 사용해본 터치바 MACBOOK PRO 간단한 평가를 해보면?
확실히 저전력 에너지 효율이 좋은 그래픽카드와 CPU를 탑재해 파이널 컷 렌더링 속도도 빨라졌고, 발열 시스템도 조금 개선된 것 같고요, 렘이 16기가인 것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 밖에도 터치바 기능도, 잠깐 동안 사용을 해봤지만 여러모로 편리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웹 서핑을 주로 하시는분들에게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것만 제외하면 성능은 정말 괜찮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맥 프로 데스크탑 기본형 풀옵션으로 맞출 수 있는 금액인데요~
노트북은 본연의 그 쓰임이 있으니깐!
그냥 휴대용으로 만족합니다.
이상 오늘 내용 유익하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
긴 장문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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