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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상차림 차례상차리기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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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상차림 차례상차리기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설명절. 날짜는 1월 27일, 28일, 29일이고 이번에 30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서 어디 놀러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정월 초하룻날인 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입니다. 최대의 명절인 만큼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을 만나뵙고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설에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떡국과 놀이로는?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설날 이른 아침에는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복을 담는다고 해서 '복조리'라고 부르고, 새해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요.

 

오늘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새해에 상차림 차례상차리기 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설날 상차림 차례상차리기 알아봐요"

 

차례상은 각 지역(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차리는 방법은 약간씩 다를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상차림은 제사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설날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는 차이가 있고 기본적인 차례상 차림은 5열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차례상 5열부터 ~ 1열까지 음식을 놓은 사진을 만들어봤습니다.

 

5열에는 주로 과일류가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대추, 밤, 배, 감, 사과, 한과류) 순서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홍동백서(紅東白西)라고 해서 동쪽에는 붉은 과일, 서쪽에는 흰 과일을 올린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설날 상차림 차례상차리기 알아봐요"

 

4열에는 주로 나물류가 자리를 차지합니다.

 

(포, 나물, 간장, 나박김치, 식혜)순서 입니다.

여기서 지역(지방) 또는 전통에 따라 식혜의 위치를 3열 또는 4열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4열에 위치한 것이 맞다고 합니다.

 

서쪽에는 포

익힌 나물

 

동쪽에는 생선젓과 식혜

생선, 김치

 

을 올립니다.

3열에는 탕류가 위치하게 됩니다.

순서로는 (육탕, 소탕, 어탕)입니다.

 

3열 양쪽으로 촛대를 올립니다.

 

동쪽에는 생선

서쪽에는 육류

를 올립니다.

 

"설날 상차림 차례상차리기 알아봐요"

 

2열에는 "전", "적"이 위치하게됩니다.

2열 서쪽에서부터 육전(기름에 부친 전), 육적(고기 구운 것), 소적(두부 부친것), 어적(생선 구운 것), 어전(기름에 부친 것)순서로 올립니다.

 

여기서 지역에 따라 2열에는 면, 탕, 떡, 간장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1열에는 밥과 국, 술, 잔 등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1열에는 수저, 밥, 잔, 국 등을 올리며 지역에 따라 1열에는 밥(메), 갱(국), 숭늉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명절에 따라 1열에 떡(송편)을 올리기도 합니다.

 

순서는 위에 사진처럼 올리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설날 상차림 인데요~

일반 차례상과 다른것은 1열에 메(밥), 갱(국), 대신에 떡국을 올립니다. 나머지는 추석 차례상과 동일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례상 차리는 법이 다른데요~

 

⊙ 충청도차례상 ?

 

삶은 닭고기, 명태 등 각 지역별로 특색을 가진 음식을 상에 올린다고 합니다.

 

삶은 닭고기, 대구포, 상어포, 가오리포, 오징어, 피문어 등의 건어물 또는 홍어, 병어, 가자미, 낙지, 서대묵 등을 올린다고 합니다.

 

⊙ 전라도차례상 ?

전라도 대표 음식인 홍어를 비롯하여 병어, 낙지, 꼬막 같은 어패류를 올린다고 합니다.

 

 

⊙ 경상도차례상 ?

대구, 돔배기, 문어, 안동 식혜, 조기, 민어, 가자미, 방어, 도미 등을 올린다고 합니다.

 

 

다음은 차례상에 올리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주의

삼치, 꽁치, 갈치 등 뒤에 '치'자로 끝나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옛날에 치로 끝나는 생선은 흔하고 값이 저렴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털이 있는 과일류도 조상님의 혼령을 쫓는다는 이유로 올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ex(복숭아)

고추가루와 같은 붉은 양념은 쓰지 않으며 향이 강한 향신료 마늘 양념도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식에 간을 볼때는 간장 대신 소금을 사용하며,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정리 

생선류 끝에 '치'로 끝나는 생선 (꽁치, 삼치, 갈치)

털이 있는 과일류 (복숭아)

고추가루, 마늘양념, 간장

붉은색 팥고물

 

자료 출처: 다음백과 이혜자 교수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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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유익하셨나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명절준비 잘하시고요 ~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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