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버블프라이스 IT세상

  1. Home
  2. IT관련/인터넷
  3.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 댓글개 · 버블프라이스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안녕하세요~ 버블프라이스 입니다.  영어를 통역 또는 번역할때 여러분은 어떤 번역기를 주로 사용하세요?

오늘은 네이버 NAVER LABS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기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파고" 와 너무나 유명한 "구글 번역기"와 어떤 것이 좀더 정확한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먼저 두 서비스를 비교하기 전에


파파고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총 세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PC버전 이용하기


모바일 버전

아이폰 IOS 용 무료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용 무료 다운로드


위 사진은 파파고 사진인데요~

파파고에서는 기존의 SMT(Statistic Machine Translation)에 일부 딥러닝을 적용한 방법과는 달리 전체 번.역 프레임워크를 딥러닝 방식으로 구축해 번.역 정확도를 2배 이상 향산 시켜 좀 더 자연스러운 번역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 문장은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인데요~

When I called his name, he came to me and became a flower. 


시적인 표현은 영어를 직역 해석할 때도 꽤 어려움이 있는데요~

위와같이 N2MT(파파고)는 최대한 매끄럽게 번역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위 사진은 파파고 기술 인터뷰 영상입니다.

어떤 원리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파파고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번역, 문자인식 등의 기술을 활용해서 자동통역앱을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네이버랩스의 자체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첫번째 프로덕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사용용도로는?


해외직구을 할때 

● 외국인과 채팅을 할때

● 해외여행을 갈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어의 총 12종 언어쌍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 그러면 본론으로 넘어가서

너무나 유용한 구글 번역기 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맨 꼭대기는 Better Translator  -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로 번역 또는  한국어->일본어 -> 영어

○ 가운대는 구글 번역기 - 영어 -> 한국어. 

○ 하단에는 파파고 Naver Labs 네이버 랩스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기반으로 조금더 매끄럽게 번역


순서 입니다.



첫문장은 


영문

"Hey, we're stuck in a traffic jam!", "Chill out, Joe, Let's take a shortcut! We'll get there in time." 문장입니다.

해석

"이봐, 교통 체증에 걸려버렸잖아!" "흥분하지 마, Joe, 지름길로 가자. 제시간에 도착할거야."


Papago 가 제일 부드럽게 번.역 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다른문장들도 비교해보겠습니다.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영문

"I've got a flat tire. Can you give me a hand?"

"I'd be glad to."

해석

"타이어가 펑크 나 버렸어. 좀 도와 줄 수 있니?" "기꺼이 도와 줄게."


"도와주겠다는 표현"에서 차이가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앞뒤문장을 연결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번.역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장 몇개 더 가보겠습니다.


영문

The ambulance went out of control and came close to running over a pedestrian.

해석

제동이 걸리지 않는 구급차가 하마터면 보행자를 칠 뻔했다.


"come close to.." 

동 v 하마터면 ... 할 뻔 하다


표현을 세 문장 모두 다 엉뚱하게 번.역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장에 따라 정확도는 차이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 VS 파파고"


영문

He contends that primitive life once existed on Mars.

해석

그는 화성에 원시적인 생물이 한때 살았다고 주장한다.


Papago 와 구글 모두 적절히 표현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았던 시점을 표현했기 때문에.


영문

They conducted a series of experiments under zero gravity.

해석

그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일련의 실험을 했다.


비교적 간단한 문장은 쉽게 번.역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문 

The astronauts were greeted with spontaneous applause.

해석

우주 비행사들은 뜻밖에 터져 나오는 박수 갈채로 환영 받았다.


나름대로 괜찮은 번.역 결과 입니다. 


아래 마지막으로 한 문장만 더 해보겠습니다.

영문

A fund was set up with a view to preserving our endangered planet.

해석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지키려고 기금이 마련되었다.


비교적 간단한 문장은 역시나

세개 모두 괜찮은 번.역 결과를 보입니다.


지금까지 Google translator 와 papago translator , better translator 세개를 비교해봤는데요~

Google 과 papago는 거의 동일한 번.역 결과를 보였지만 better translator는 이 둘에 비해 정확성이 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장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papago 가 Google translator 보다 특정문장에서는 조금 더 많은 표현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둘의 차이로는?

papago 는 PC버전에서 사용할때, 200자 이내의 글자만 번.역 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google은 글자수 제한이 없어서 비교적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추후 서비스가 개선되어 글자수 제한이 풀린다면

papago를 더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관련 포스트 입니다.



이상 오늘 내용 유익하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SNS 공유하기
💬 댓글 개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