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영화 감상편 2016.01.15. 18:17 대호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너무나 유명한 배우 최민식의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과 둘이 산다. 지리산의 산군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때문에 술렁이고, 도포수 '구경'(정만식)은 '대호'사냥을 하게되는데... 조선 최고의 전리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마에조노'(오스기 렌)은 귀국 전에 '대호'를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주인공 최만덕은 한때 명포수로 이름을 떨쳤었다.영화 초반부에 호랑이와의 액션신이 등장한다. 포수란? 총으로 짐승을 잡는 사냥꾼이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