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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지한 드라마 몬스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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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지한 드라마 몬스터 강추


지난 공중파 방송 최고 시청률 40% 시청률를 기록한 종영 드라마 <자이언트>의 작가인 장영철, 정경순의 작품이다. 


기획의도는?

양육강식의 먹이사슬, 그 최상위에 존재하는 집단이 있다. 대한민국의 99.99%를 지배하는 정, 재계 특권층들.. 그들 중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귀족들의 사회적 책무와 도덕)을 실천하는 훌륭한 리더가 있는 반면.. 그 어떠한 적도, 그 누구의 도전도 용납하지 않는 채, 더 높은 권위와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힘없는 타인에게 무자비한 자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몬스터(괴물)이라고 정의한다. 그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상대가 강하면 야합하고, 약해지면 배신하며, 끊임없이 암투한다. 그러나 그들의 추악한 치부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는다. 설령 작은 실수로, 혹은 누군가의 침입으로 노출이 된다 해도.. 그들은 더욱 강력한 베일로 그들 세계를 덮어버린다. 실체 없는 귀신처럼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풍문으로 떠돌 뿐이다. 그러나 무소불위의 그들에게 급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욕망.. 자제할 수 없는, 끝을 모르는 탐욕의 질주가 그들의 아킬레스건이다. 욕망으로 얻은 힘, 욕망으로 맺은 관계, 욕망으로 이룬 일가는 위험하다. 그들의 약점을 파고든 한 사내가 있다. 거대 병원재벌의 상속자였던 그는 가장 가까운 지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삶의 처절한 밑바닥에서 비로소 깨달았다. 그 역시 한때는 또 다른 누군가들의 괴물이었음을.. 드라마 '몬스터'는 탐욕의 복마전에서 희생된 한 사내의 복수 이야기다.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여 있던 0.01%의 특권층들.. 그들의 추악한 민낯에 관한 통쾌한 풍자전이며.. 진흙탕에서도 기어코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답고 시린 사랑 이야기다. 아울러 진정한 삶의 가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관한 이야기다.


과거 대성을 기록했던 드라마 "자이언트"와 같이 성공과 복수 그리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전달해주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 출연배우도 자이언트에서 악역을 맡았던 정보석, 이덕화 님이 출연을한다. 그냥 자이언트의 최신판 드라마인 것 같다. 




줄거리는?


기획의도의 내용대로 생일날 국철네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매각에 대해 의논하는 국철부모님과 이모가족, 드라마가 시작되자 마자 국철네 가족은 산길에서 원인모를 브레이크 고장으로 산 아래로 추락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흥미진지한 드라마 몬스터 강추"


교통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은 국철은 시각을 잃게 되는데 청각은 밑기 힘들 정도로 향상된다.



병원 원장이 안계시니 이모가 병원을 운영하게 되고 부모님이 돌아가신걸 본 국철은 모든 것이 다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모해간다.




처음에는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진범이 이모라고 생각을 하는데..

나중에서야 진짜 진범을 알게되고.. 복수를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권력과 힘 앞에 실패를 하게된다.



"흥미진지한 드라마 몬스터 강추"


결국 시력과 가진 것을 모두 잃은 국철.


지하철에서 구걸을 해가며, 거지 생활을 하게된다.


그러다 우연히 예전 국철내 병원에서 엄마 일을 도와주던 "화평단 소속 비밀 로비스트 옥채령"을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다시 복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세우게 된다.




"흥미진지한 드라마 몬스터 강추"


드라마 속 옥채령 (이엘) 캐릭터는 ?


화평단 소속(중국 거대한 무기 사고 판매하는 거래상) 비밀 로비스트로 화교 출신이고, 빼어난 미모로 남자를 유혹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냉철한 머리의 소유자로 주인공인 강기탄을 짝사랑 하여 그를 돕는다. 드라마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의 캐릭터이다.




"흥미진지한 드라마 몬스터 강추"


극 중 주인공 강기탄 (강지환)은 어릴 적 이름은 이국철로 어린 나이에 부모와 시력을 잃고 산전수전을 다 겪는다.

거지생활을 하던 중 옥채령의 도움으로 다시 자신이 갖고 있던 것들을 모두 되찾고 가족을 앗아간 자신의 이모부에게 복수를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극 중 도도그룹 회장의 첩실 소생인 도건우 (박기웅)


어렷을때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고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변일재의 도움으로 도도그룹에 입사를 한다.


입사 후 동기인 오수연 (성유리)를 짝사랑 하게 되는데


나중에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이전 "자이언트"에서도 악 역이었고 이번에도 


극 중 악역으로 나오는 변일재 (정보석) 캐릭터이다.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법무, 재무실장으로 나온다.


잦은 악행으로 어떤 질 안좋은 죄목을 붙여도 좋을만큼 몬스터 중에 몬스터이다.




극 중 도충 (박영규)의 아들로 도광우 (진태현) 캐릭터이다.


도도그룹 계열사 사장이지만 우둔한 성격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이룬 업적이 아닌 아버지 도충과 어머니 황귀자 (김보연)의 능력을 믿고


잦은 얕은수를 쓰지만 변일재, 강기탄, 도건우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극 중 여주인공 우수연 (성유리) 캐릭터이다.


아버지가 죽은 후,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오직 돈만을 밝히는 뻔뻔한 속물로 살아가다 주인공 강기탄과 도건우를 만나게된다. 특유의 배짱과 명석함으로 도도그룹에 입사에 성공 후 두 남자와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극 중 도충 (박영규)


도도그룹 총수 캐릭터이다.


불같은 심장과 얼음 같은 피를 지닌 절대 권력자이다.


식사를 할때도 엄격한 룰을 따진다.



극 중 황재만 (이덕화) 캐릭터이다.


도충의 손위처남,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당적과 계파에 상관없이 모두 아우르는 정치 구단의 프로 정치꾼이며 차기 대통령에 대한 원대한 야망을 지니면서 나중에 도충 (박영규)와는 이 둘의 권력다툼으로 관계가 멀어진다.


요즘 트랜드로 (복수극, 재벌)내용을 담은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것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경기가 많이 안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은행의 금리도 점점 떨어져, 이제는 재테크 수단으로 적금에 고액을 넣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99.99%를 지배하는 정, 재계 특권층들 그들의 하루 일과는 어떨까?

Drama를 통해 허구이지만 현실 같은 허구의 내용으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관한 이야기의 끝을 기대해본다.



총 50부작이고 현재 29회 (오늘 방영)까지 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고 

주 (월, 화요일) 밤 10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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