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캠코더 삼각대 Sony VCT-VPR1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격대비 질이 우수한 소니캠코더 삼각대인

Sony VCT-VPR1을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새상품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이상품을 구입하기전에

고민을 했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기인 Sony FDR-AX100 모델과

호환성 여부와 비디오 리모트컨 유무

그리고 삼각대의 높이 안전성 등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론은

일단 구입을 하는것으로 결정이 됬고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주문 후

이틀만에 상품을 받았습니다.

구성품은

(확장케이블 (80cm)와 휴대용케이스, 리모트컨트롤 삼각대) 입니다.

위 사진속 처럼 영수증과 삼각대 케이스, 그리고 리모트컨트롤, 캠코더용 플레이트

입니다. 

위 Sony VCT-VPR1는 호환이 되는 핸디캠 모델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모델들이 모두 호환이 가능하고

HDR-AZ1,  HDR-GWP88, HDR-AS200V, HDR-AX100 모델이 호환이 됩니다.

위 모델 외의 다른 모델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소니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품과 호환되는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하시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ony VCT-VPR1 제품상자에 케이스와 확장케이블 선(80cm)이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Sony VCT-VPR1의 높이 부분인데요

제품상자에는 엘리베이션 기능을 사용하여 최대 높이를 했을때 146.5cm 로 나와있지만

실제 길이를 재보니 약 160cm가 좀 안되는 높이입니다.

다리를 다피지 않은 상태에서는 미니삼각대로도 활용하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Sony VCT-VPR1의 상자설명에 나와있는

캠코더 플레이트인 분리형 퀵슈의 채용으로 디비이스 기기보다 쉽고 빠르게 탈,부착이 용이합니다.

삼각대 하단 다리는 소재가 고무로 되어있어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시켜줍니다.

오일플루이드헤드(비디오헤드)의 도입으로 스무스하게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실 수있습니다.

  

또한 촬영각도의 정밀제어 기능으로

3Way 유압식 틸트 헤드 채용으로 부드럽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 합니다.

가볍고 견고한 바디로

제품의 무게는 970g에 불과하지만 최대 2.7kg의 무게까지 버틸수 있게 견고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개별 버튼 컨트롤

전원, 그리드라인, 정지영상, 동영상의 녹화와 정지 버튼을 개별적으로 채용하여

실제 촬영시의 작동이 편리합니다.

이 Sony VCT-VPR1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분리형 리모컨으로

카메라의 고급 기능까지 제어가능한 분리형 컨트롤러를 채용했다는 것이 이제품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캠코더나 DSLR, 미러리스에 있는 MULTI(멀티)란 단자에

이 리모트 컨트롤러를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SONY 제품의 사용설명서인데요

사용설명서가 여러언어로 개별작성되어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PAN LOCK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헤드가 (좌,우)가 고정되고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시면

헤드 (좌,우)가 풀리면서 부드럽게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TILT LOCK 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시면 헤드(위,아래)가 고정되고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시면 헤드(위,아래)가 풀려 자연스럽게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다음은 엘리베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조절레버인데요

이 레버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어

풀어준다음 바로 옆쪽에 있는 손잡이 엘리베이션 레버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신다음에

레버를 다시 잠가주시면

삼각대의 높이를 최대로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리모트 컨트롤러의 사진인데요

위에 보시면 SLOW ZOOM 기능 ON, OFF가 있는데 

손으로 하는것보다 이 기능을 사용을 하시면 

일정한 시간으로 천천히 줌을 인 , 아웃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PUSH RELEASE 버튼을 누르고 아래의 움짤 사진처럼

뒤로 답아장겨주시면

리모트 컨트롤러를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분리시킨 다음에는 DSLR 장비에 착용후 사용을 하셔도 좋고

다른 캠코더 삼각대가 아닌 DLSR 삼각대 혹은 모노포드에 연결해서 사용하실 수 도 있습니다. 

이 리모트 컨트롤러에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간단히만 설명을 드리면

POWER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GRID LINE 누르면 LCD화면에 격자 줄이 나옵니다, PHOTO 누르면 사진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단 4K영상모드일시 사진으로 전환이 불가능하므로

LCD모니터에서 설정부분에서 사진으로 변환을 해주셔야 합니다.

빨간색점(START/STOP)이건 동영상 녹화/ 정지 기능을 합니다.

빨간색점 밑에 있는 T ~ W 는 T는(확대), W를(축소) 줌인 , 줌아웃을 하실 수 있는 버튼입니다.

 

다음은 캠코더 전용 플레이트인 퀵슈기능이 있는 플레이트인데요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바로 그 QB-4W란 플레이트와 매우 유사한 플레이트 입니다.

이것은 Sony VCT-VPR1를 구입하면 무료로 포함되어 있는 상품입니다.

착용법은 위 움짤 사진처럼

퀵슈 레버를 뒤로 살짝 밀어준다음 뒤에서부터 앞으로 밀어서 넣어줍니다.

이때 레버는 LOCK에 둬야 합니다. 플레이트를 빼낼때는 레버의 위치를 FREE가 있는 방향으로 뒤로 살짝 민 다음

플레이트를 위로 들어올려서 빼줍니다.

캠코더 플레이트의 하단 사진인데요.

캠코더 플레이트 결합방법은?

 캠코더에는 삼각대 연결용 1/4인치 나사소켓과 함께 고정홈이 있는데

플레이트의 하얀 금속돌기에 맞추어 1/4인치 나사를 끼어 고정을 시켜주시고

 

뒷면 정 가운대의 조절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고정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삼각대 다리부분에 있는 레버를 사진처럼

풀어주시면

다리길이가 늘어나면서

삼각대의 길이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베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삼각대의 높이를 최대로 높이는 움짤사진입니다.

약 일주일정도 사용을 했는데

확실히

가성비에 비해서는 성능이 괜찮은 편이지만

모든 삼각대가 갖춰야 하는 필수 성능부분인

휴대성과 안전성 부분에서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가성비에 맞추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용시 무게도 조금 무거운 편이고

핸디캠처럼 가벼운 캠코더 종류나 미러리스류를 사용하시는 것은 괜찮으나

무게가 좀 나가는 렌즈와 DSLR장비를 착용시에는

좀 부담감이 있을것 같은 삼각대의 다리부분의 부실함.

그리고 삼각대 높이가 좀 낮아서

공연장과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높은곳에서 촬영시에는 취약점이 있다는 것.

그러나 장점으로는

분리형 리모트 컨트롤러의 찰부착의 용이성과

(상하좌우)조절이 부드러운 비디오 전용헤드

이것들은 값비싼 삼각대와 모노포드처럼 정말 편리한 기능들입니다.

이상으로 소니캠코더 삼각대인 SONY VCT-VPR1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긴 장문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