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도 서울재즈 페스티벌 갔다왔어요.
늦은 후기포스팅 올려요~
이번년도 서울재즈는 정말 라인업이 환.상.적 !
개인적으로는 23~25일 3일을 모두 보고 싶었지만
24일은 다른 볼일이 있어서 보지 못했고
23일 25일 이틀간 공연을 관람했어요.
이번 23일 첫째날에
서로다른 스타일의 두 남자가 만났어요.
재즈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칙코리아와 허비행콕이 서로 호흡을 맞춰서 피아노 건반을 연주하는 것을 보는것은 참 경탄스러울 정도였으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페스티벌을 2007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 매 회마다 관람하면서 모은 것들이에요.
이렇게 모아보니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2015서울재즈 페스티벌 BMW부스에서 행사가 있어서
줄을 서서 뉴스레터였나 구독하기 였는데 그것 신청을 완료하면
음료수 혹은 아이스크림과 사진에 있는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였는데
이 에코백에다 페스티벌에 들고간 물건들을 몽땅 집어넣고 공연을 관람했어요.
수납이 넓어서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행사 시간표인데
23일 저는 조금 공연장에 늦게 도착하여 카로 에메랄드가 "Dream a little dream of me" 이것을 부르는것부터 공연을 관람했어요.
드림 어 리틀 드림 오브 미 이 곡은 영화 "프렌치 키스(French Kiss) 에서 OST곡으로 나왔던 노래인데요.
1995년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 영화가 기억이 나요.
그 영화의 주인공인 케이트와 루크의 사랑이 발전하는 아주 알콩달콩한 영화!
이 노래의 원곡자는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인데요. 올해 2월 4일에 국내에 내한공연을 왔다고하네요...
못간게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날 공연에서 그레고리 포터의 공연을 관람했는데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역시나 완벽한 공연 보여줬어요.
그레고리포터는 미국출신 2014년 5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상을 받은
아티스트고요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시원하고 딱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
그리고 그레고리 포터와 함께 연주하시는분들도 실력이
엄청나셨어요.
트럼펫과 피아노는 정말 인상적이였던 것 같아요.
아래에 2015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아투로 산도발, 지산락페스티벌 1회때 헤드라이너 였던 베이스먼트 잭스와 카디건스!
2015년 서재페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내년에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올지 너무너무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