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락페스티벌 재미나게 즐기기 팁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지산 락페스티벌 1일 차 인데요~ 날씨가 더운 만큼 페스티벌을 즐길 때 꼭 생수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건강을 챙기세요!
본 포스팅에서는 "지산 락페스티벌 재미나게 즐기기 팁"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락페스티벌이 장기간이 아닌 단기간 약 3일간 진행되므로
첫째. 꼭 봐야하는 아티스트를 잘 체크 해놨다가 각 공연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끝나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좋은위치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자지 할때 앞사람을 밀거나 해서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안돼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둘째. 락페스티벌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필수요건 세가지를 꼽는다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모든 인간들에게 공통되는
거지만 락페스티벌에서도 예외는 아니에요~
바로 의, 식, 주 입니다. 잘 먹어야 하고, 잘 입어야하고 (여름철 통풍이 잘되는 옷) 너무 멋을 부린다고 몸에 꽉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숙면인데요~
학생분들 돈이 없어서 야외에서 그냥 노숙을 하시는 분들을 락 페스티벌 기간에 종종 봤는데요~ 그러면 위험해요.
가장 좋은 것은 모텔, 여관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좋지만 비용이 꽤 들기 때문에 좀더 저렴한 찜질방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 세가지를 갖추지 못한다면 아무리 해외유명 밴드 할아버지가 와도 재미가 안나고 만족스러운 공연관람이 되지 못할겁니다.
다음은 "지산 락페스티벌 재미나게 즐기기 팁"
처음 락페스티벌을 보러가시는분들은 주변의 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 락페를 갔을때는 주변분들 눈치만 봤었는데요. 그땐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두번째 락페를 갔을때 부터 이제는 적응이 되서 어떻게 놀아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잘 노는사람들 무리에 끼어서 같이 노는게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이에요.
락페에서는 흔히 "슬렘", "모싱"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무조건 그 놀이를 하는것이 아니라 헤비메탈 처럼 강렬한 음악이 나올때만 그 음악에 맞춰서 그 놀이기 시작돼요~ 처음 슬렘 구간을 예행 연습을 하시고 두번째 슬렘 구간부터 참여하시면 돼요. 이 놀이에는 외국인들도 같이 참여를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끼리만 서로 몸을 부딛치며 슬렘을 하고 놀기도 해요.
* 정리하면 타인의 눈치를 보지마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오고 잘모르는 새로운 이티스트라도 정말 음악이 좋고 흥이 난다면 몸을 쉐이크 잇 해주세요. 음악에 리듬에 맞춰서요. 비가 올때는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음악에 취해 춤을 추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정말 보는 이로금 흥을 돋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산 락페스티벌에 가면 거기서 각 협찬하는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탠데요~ 그곳에서 지인또는 애인, 친구분들과 이벤트에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습니다.
각 부스 성격에 따라 물총을 쏴서 사물을
맞춰 경품을 주는 이벤트, 목소리를 크게 해서 구호를 외쳐 화장품을 주는 이벤트, 휴대폰 배터리를 무료로 충전해주는 부스, 앱을
다운로드 받고 경품을 받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산 락페스티벌 재미나게 즐기는 팁" 필자가 즐기는 방법이고요. 앞으로 남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부산 락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는 팁입니다.
이상 긴 장문의 글을 끝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