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최근 며칠동안 낮시간에는 잠깐 외출을 했었는데 벌써 여름옷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신가 하면
봄옷을 입고 소매를 걷으신 분들을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그만큼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요.
그 시작은 바로 그린플러그드 2015 페스티벌인데요~
그린 플러그드는
기간: 2015년 0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약 2일간이고요
장소: 한강 난지 공원
출연: YB(윤도현밴드), 다이나믹듀오, MFBTY(타이거JK와 윤미래), 뜨거운 감자 등 국내 인디밴드들이 총 출동해요.
공원에서 하기 때문에 돗자리 필수인거 아시져?
서울 재즈 페스티벌
기간: 201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약 2일간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대표출연아티스트: (칙 코리아 , 허비 행콕), (미카),(세르지오 멘데스), (그레고리 포터)등 출연하고요
요번에 정말 역대 라인업이라 할수 있을정도로 라인업이 최상인것 같아요.
저는 25일 월요일에 그레고리 포터를 보러가요.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기간: 2015년 6월 6일 단 하루!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대표출연아티스트: 김윤아, 레이첼 야마가타, 케렌 앤, 이아립 등 출연
2년만에 오는 페스티벌이라 올해에도 저는 가려고요!
2013년에는 이효리와 리사 오노 그리고 렌카 등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뮤즈인 시티 역시 돛자리는 필수에요!
다음은 록페스티벌은 아니지만 요즘은 일렉트릭뮤직도 퓨전해서 안산밸리와 지산밸리에서도 공연하고 했어요.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개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기간: 2015년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약 이틀간 진행
장소: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대표아티스트 출연: 데이비드 게타, 하드웰, 포터 로빈슨, 알레소, 스크릴렉스등
요번에도 라인업이 나쁘진 않은데 딱 균형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데이비드 게타! 게타신으로도 불리는 분과
덥스텝 음악의 창시자로 유명한 "스크릴렉스"
저는 이틀공연다 보러 가려고 해요~
유엠에프에는 연예인들과 프로모델분들도 종종 오시더라고요~
2015년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기간: 2015년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약 이틀간 진행
장소: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대표아티스트출연: 케미컬 브라더스, 푸 파이터스, 이디오테잎등 출연
이번 안산역시 라인업은 좋아요.
캐미컬 브라더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물감방울 떨어지는 퍼포먼스, 조커가 나와서 하는 홀로그램까지 캬~
이번에도 3일 모두 가야할것 같아요.
다음은 원래 2015 지산락페스티벌이지만
아직 최종라인업이 안나온 상황이라 제외했어요.
2015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기간: 2015년 8월7일부터 9일까지 약 이틀간 진행
장소: 송도 펜타포트 파크
대표아티스트 출연: 서태지, 10cm, 프로디지, 피아등 출연
이번 펜타포트는 서태지날 엄청나게 몰릴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봐요..
제가 록페스티벌을 입문해서 배운곳이 2010펜타포트록페인데
벌써 5년이 지났네요. 펜타는 교통시설이 좋은 곳에 위치해서 차량이용도 편하고
여러모로 좋았던 기억이 많아요.
지금까지 2015년 록페스티벌 일정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그렇다면 그 록페스티벌을 좀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을 포스팅할가 해요~
첫번째 : 넉넉한 돈
페스티벌 공연을 즐길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현찰을 어느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페스티벌이 끝나고 집에 귀가를 할때도 현찰이 있으면 택시를 잡기에도 수월해요.
두번째 : 충분한 휴식
페스티벌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인데요~
무엇보다도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아무리 좋은음악을 값비싸고 맛나는 음식을 먹을지언정 좋지않게 또는 맛없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페스티벌 공연 전날에 미리미리 피로를 푸시고 컨디션을 좋게 만드신 후에 페스티벌을 관람하시면
음악을 더 좋게, 그리고 페스티벌을 보다 좋게 즐길 수 있어요.
세번째 : 고급형 우비 준비
락페스티벌에서 우산을 쓰시는분들도 간혹 계신데..
아무래도 활동을 하기에 우산은 좀 힘들어요. 짧은시간동안을 공연보러 오셨다면 나쁘지 않지만 장시간 공연을 즐기다보면
어느세 내 바지와 옷에 흙탕물이 묻어있는 것을 확인했고 또 그것의 의미는 집에가면 곧바로 세탁기로 들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봄철과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서 그 우비 종류별 가격대에서 한번 사용하고 찢어져서 휴지통행 하는 저가형 우비가 있는가하면 몇 만원짜리 고급우비도 있어요.
고급형 우비는 대형마트 보다는 인터넷을 통해서 주문하실 수 있고요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형 우비를 구매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한번 사용하고 쓰래기 통으로 버려져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우비가 일회용 우비가 아닌 사용후 물에 잘 세척하여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고급형 우비는 페스티벌에서 빼먹으면 안될 IT 아이템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함께 즐기고 놀 수 있는 잘놀고 편안한 친구
페스티벌을 함께 갈 친구를 찾는 것인데요
페스티벌은 베스트프렌드 정도의 친구가 아니라면 함께가는것을
그리고 연예중이시라면 연예초반에 경우 페스티벌에 함께가는것을 비추해요.
이유는 사람들도 워낙 많고 페스티벌 공연을 보는 내내 공공시설인 화장실을 이용한다거나 집으로 귀가를 할때 장시간 기달려야하는 버스
등 여러가지 교통체증과 날씨에 짜증이 섞이게 되면 싸움으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베스트프렌드가 같이가는 것이 아니라면
록페스티벌 대형카페인 다음: Rock Chicken (락 치킨)
이나 중고나라, 혹은 자신의 블로그에 함께 가실분 모집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서
페스티벌을 새로운 사람과 함께 가시는것을 권해드려요.
록페스티벌의 진정한 마니아 분은 친구랑 함께가지않고 혼자 가시는분들이 많기 때문에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거기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을 원하기에 위에 방법이 통하는것 같아요. 저도
5년차 록마니아 이지만 저는 이렇게 친구들을 수소문해서 간적도 몇번 있지만
페스티벌에 가면 여러 협찬받는 회사의 부스에서 일하시는 대학생분들과 나이대가 맞는 분들과 함께 같이 페스티벌을 즐겼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