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약정기한 잘 확인하고 돈 절약하자

최근에 친구와 대화 중 휴대폰 요금 얘기를 하다가 요금이 무려 10만원이 넘는 요금을 낸다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현재 사용하는 요금제의 혜택을 다 받지 못하고 그러니까(데이터료 +통화비)가 남아 돈다고 하더라고요. 좀더 이야기를 해보니 초기에 휴대폰 약정을 할때 조건을 그렇게 잡아서 도중에 바꾸지 못하고 계속 유지를 하다보니 지금과 같은 현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무심코 휴대폰을 새것으로 교체 하고자 약정을 들어놓고는 해당 약정의 조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시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휴대폰을 구입할때 약정가입 시에 해당 조건에 대한 내용을 따로 메모를 해놓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은방법 인 것 같습니다. 수첩도 좋지만 휴대폰 달력에 해당 약정이 끝나는 날짜를 저장해 놓고 알림을 켜두면 그 날짜가 지나면 요금제를 낮추거나 아니면 계속 사용하시는 요금제를 유지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는 두달전 휴대폰의 약정기한이 지났다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메세지를 한통 받았는데요. 2년의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었다고 서비스점에 가서  약정을 새로 신청 하라는 내용 이였고요. 이 메세지를 그냥 스팸으로 혹은 귀찮아서 그냥 넘기고 안보다가 해당 월에 청구되는 청구서의 금액을 보고는 원래 납부하던 금액보다 더 나와서 의아했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첨부했고요 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초기 휴대폰 가입시 평소 휴대폰을 많이 사용을 하지 않으므로 가장 가격이 저렴한 LTE34 기본요금제를 2년약정을 들었었는데요. 사용을 하다보니 LTE 데이터가 너무나 부족해서 '쓸만한 SKT LTE안심옵션' 지난후기 http://bubleprice.tistory.com/204  이란 부가서비스 요금제를 가입하여 데이터 사용 초과로 인한 요금폭발을 방지하고자 가입을 했는데요. 좀 많이 느리지만 가성비가 괜찮아서 현재까지 잘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음 단말기 값을 다 지불하고 원래는 35,000원 정도의 청구료가 나왔던 것 같은데 휴대폰 약정기한이 지나고 일정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할인되는 혜택들이 하나하나 없어지더니

위와 같은 43,230원 청구료가 나왔습니다.

다음날 바로 집에서 가까운 SK텔리콤 대리점에 갔습니다. 가서 계약연장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아니면 SK텔레콤에서 약정기한이 끝났다고 메세지 한통이 온 것을 직원분께 보여주시면

바로 연장을 해줍니다. 연장신청에는 (1년, 2년)이 있는데 1년은 할인혜택이 적고, 2년은 할인혜택이 그것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직원분도 2년약정을 추천 하시더라고요.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매달 지불해야 할 금액을 여기서 더 높힐지 아니면 더 낮출지 문제이고, 기기를 바꿀지 아니면 기존 사용하던 것을 계속 이용할지 인데요. 15분쯤 생각을 한 후 내린 결론은 그냥 기존 사용하던 것을 계속 사용하자 였고 2년 약정을 추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 후 변화로는? 

새로운 2년 추가 약정가입은 10월 19일날 신청을 해서 이번달 12월 통신료가 35,200원이 나왔네요. 약정할인으로는 약 8,030원이 할인이 된 셈인데요

여기서 35,200원이 나온 이유는 부가서비스요금제인 'LTE 안심옵션'의 5,000원이 추가가 되어서 이 청구료가 나왔네요. 이것이 만약 해지하게 된다면 30,200원이 매달 청구료가 됩니다.

*단 저와 동일한 요금제와 동일한 부가서비스 이용할 시에 청구료입니다.

이렇게 약정을 들어놓으면 해지를 하게되면 14,0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약정을 파기할 수도 있습니다.

요금약정할인 24개월 -7000원이 보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서 새로운 2년약정 연장 후 약 8,030원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하시는 요금제의 금액이 크다면 할인혜택이 더 많겟죠? 기본요금제를 사용시 할인혜택에 관한 내용이였고요.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뷰어분들 중에 휴대폰 약정기한이 끝나신 분이 계시다면 내일 당장 가까운 휴대폰대리점에 가셔서 약정연장을 신청하여 할인혜택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