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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m3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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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m3 언박싱


안녕하세요~ 버블프라이스 입니다.

얼마전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 소니 A7m3 예판이 있었는데요~ 그당시 서버가 다운될정도로 정말 엄청난 구매 경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여적 sony 브랜드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전예약 기간에는 항상 들어가 보는편인데요~ 서버가 다운이 된 것은 정말 처음 봤습니다;; 인기 아이돌 공연의 티켓 오픈날짜와 같이 그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 4시간 새로고침과 인내와 노력으로 운좋게 ILCE-7M3K (표준 줌 렌즈킷) 사전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은 "소니 A7m3 언박싱 (개봉기) 및 간단한 사용후기"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동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알파 세븐 라인업의 "A7S2" 와 다른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예매 티켓팅 만큼 정말 어려웠던 사전예약..

그리고 unboxing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택배 상자는 구성품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박스가 아니라 한 종이 택배 박스안에 모든 구성품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종이 택배 박스를 여니 안에는?

본품 박스 와 사전예약 증정품인 

SDXC UHS-II 64GB SD메모리 카드 1EA + 한정판 소니 A7m3 스트랩 1EA 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기본 무상보증기간 1년에 2018년 03월 31일까지 정품등록을 하면 추가로 무상보증기간 1년이 연장되어 총 2년 무상으로 AS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전예약 증정품 중 한정판 소니 A7m3 스트랩은? 위와 같이 고급스러운 상자안에 잘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요~

스트랩 이전에 먼저 SDXC UHS-II 64GM SD카드 부터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


속도가 XQD 메모리 다음으로 빠른 메모리 카드로 읽기가 초당 300MB/s 이고 쓰기가 299MB/s 입니다.

연사 기능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4K 동영상 촬영 등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필수적인 메모리 카드인 것 같습니다^^

조그만 상자를 열면 세번째 사진과 같이 플라스틱 작은 케이스에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 SD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을때는 케이스에 넣고 보관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소니 A7m3 한정판 스트랩 인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상품입니다. 현재 중고 사이트에서 구입한다는 글을 여러번 봤습니다..


고급스러운 케이스

한정판 이라는 영문 문장이 마음에 듭니다.



알파 세븐 III 가 딱 눈에 들어옵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데, 멋져보입니다. 

한정판 스트랩은 위와 같은 비주얼 입니다.

딱 케이스를 오픈하니까 새 운동화를 구입시에 나는 그런 냄새가 나더라고요^^;

색상도 너무 좋고, 한정판 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는 본품을 열어볼 시간입니다.

Sony 브랜드 제품을 오랜기간 사용을 해봤지만, 렌즈킷은 원래 잘 구입을 하지 않는 편인데요~

이번에 처음 구입을 했습니다. 별도의 추가 상자가 오는 것이 아니라 정품박스 상자에 조그만 번들 렌즈가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보증서 부터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 다음에 보이는 것이 '스트랩' 과 본품 + 구성품(충전킷), 번들 렌즈가 들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SEL 2870 번들 렌즈이고요~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줌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기본적으로 렌즈캡 + 후드가 제공됩니다.



다음은 본품을 개봉할 차례인데요~

하얀 부직포? 종이에 보관되어 있고요~

다른 시리즈도 동일했었습니다.


알파 세븐 III 로고가 정면에 보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알파 세븐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1세대, 그리고 2세대 지금 현재는 3세대에 와서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1세대를 사용할때는 손떨림 기능이 없어서 촬영시 삼각대에 결합 후 사용을 해야했는데요~ 2세대에 오면서 강력한 5축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야경을 찍을때나 동적인 스포츠 촬영 등을 할때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손떨방 기능과 함께 가장 큰 진보를 했었던 AF 기능도 역시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고 3세대에 넘어오면서 기존에는 스틸카메라 이기 때문에 사진에 비중이 조금 더 있었는데요~ 이제는 균등하게 함께 좋아졌습니다.


3세대 특징들

1. 편의성, 조작 간편함

- 멀티 셀렉터 , C 커스텀 버튼 및 다양한 사용자화 기능들

2. 과거 NP-FM50 배터리에서 대용량 NP-FZ100 로 변경

3. 터치 지원 LCD 

4. 듀얼 메모리 슬롯

- UHS-II 를 지원하는데 1개의 슬롯 1에 지원하고 또다른 슬롯은 일반 UHS-I 을 지원

5. 마운트 안전성

- 향상된 고강도 마운트로 기존에 4개의 렌즈 마운트 나사 수가 이제는 6개로 확장되어 렌즈 마운트 시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

6. 연결의 편리성

- USB 3.1 Gen1 USB Type-C 포트를 지원해, pc 테더링 촬영 및 데이터 전송, 충전 시에도 사용가능


미러리스 카메라의 정말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그러면 단점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이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에 모든 기능들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이 

결함 요소들 입니다.

1. 발열

2. 극한의 상황에서 (한파 추위, 폭염 날씨)에 정상적으로 기기가 작동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 추울때는 배터리가 빨리 소모가 됩니다.

- 무더운 폭염 날씨에는 온도 체크에 불이 들어오고 한번 꺼지면 짧게는 10분 정도, 길게는 한시간 가량 전원이 켜지지 않음

3. 밴딩노이즈 

- 이미 a9와 A7R3에서 있었던 이슈 입니다.


작은 사이즈에 이정도 결함이 없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점 일 것 같은데요-

이 중에 하나라도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단점 보다는 좋은 장점이 더 많기에 예판 구입을 했습니다.


계속 소니 A7m3 언박싱 내용으로 이어서 



기본 구성품으로

충전시 또는 PC에 연결시 사용되는 멀티 연결 케이블, 배터리 충전 콘센트 와 NP-FZ100 배터리 한개 가 들어있습니다.



3세대에 와서 정말 조작감이 많이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커스텀 버튼들 위치라든가 이번에 소니 A7m3 은 그립감도 약간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하나하나 눌렀을때 촉감이 다릅니다.

전원 ON/OFF 버튼부터가 이전세대에서는 뻑뻑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3세대에 와서는 정말 부드럽게 변했습니다.


동영상 녹화 버튼은 빨간점 위치, 멀티 셀렉터 , 다이얼 등 

이전 세대보다 훨씬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커스텀 설정을 통해 정말 많은 기능들을 버튼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NP-FZ100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출입구가 이전세대 보다 더 커졌습니다.



왼쪽면에는 마이크 (입력 단자), 오디오 연결잭, HDMI, 그리고 아래에는 USB-C Type 포트 한개와 MULTI 단자를 각각 한개씩 꽂을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MULTI 포트로만 보조배터리 등에 연결해 촬영을 하면서 충전을 하곤 했었는데요~ 이제는 USB-C 타입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로 충전도 가능하고, PC등에 바로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면은? 블루투스 로고가 보이는 것은 이전과 같지만

디자인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듀얼 메모리 슬롯, UHS-II 를 지원하기 때문에

1슬롯에서는 UHS-II 을 지원하고 2슬롯에서는 일반 UHS-I 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 단자를 열기 위해서는?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뚜껑이 열립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A9과 같이 멀티 셀렉터 , 각종 커스텀 버튼, 조작휠이 부피가 커지면서 이전보다 손가락으로 빠르게 주요 설정들을 변경시에 용이하게 커스텀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뚜껑이 열리면서 두개의 슬롯에 각각 SD 메모리 카드를 넣어 기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SLOT 1에는 UHS-II (300mb/s)을 지원하고, SLOT 2에는 일반 UHS-I (95mb/s)

지원합니다. 넣는 방향은 두번째 이미지와 같이 메모리 카드를 삽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니의 금백사 라는 황금렌즈 100400gm 과 마운트 한 후에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모양이 정말 예쁩니다^^


지금까지는 소니 A7m3 언박싱 내용이었고요~

아래는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인 A7S2 와 외관상 보이는 간단 비교를 해봤습니다.


front 앞면은 보시는 바와 같이 알파 세븐 그리고 뒤에 S , III의 차이가 있고 유사해 보입니다.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변화는?

배터리 수명이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NP-FW50 -> NP-FZ100 으로 업글 되었기 때문인데요~

두 제품의 용량을 비교해보면?


NP-FW50은 1020mAh 이고 NP-FZ100은 2280mAh 로 새로운 배터리가 약 두배가량 이 더 용량이 큽니다.

저는 평상시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주로 찍는 편인데요~

2~4시간 가량을 촬영하려면 NP-FW50 배터리 6개를 들고가야 안심하고 촬영을 마칠 수가 있는데요

NP-FZ100를 이용하면 두개에서 세개면 촬영시에 큰 불편함 없이 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삽입구 역시 부피가 달라졌는데요~ np-fw50 에 비해 부피가 큰 np-fz100 을 넣기 위해 아래 부분도 모양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오면서 

듀얼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기 시작해서 디자인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1번 사진과 같이 그냥 손가락으로 밀어서 SD슬롯을 열어야 했는데요~ 이제는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메모리 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열립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사용을 해보신다면 훨씬 더 사용하기가 편리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듀얼 메모리 슬롯을 삽입해 

슬롯 1의 메모리를 슬롯 2로 복사를 하거나 바로 전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알파 세븐 S2에서는 사진과 같이 메모리 카드를 장착했었는데요~

알파세븐m3는 이미지와 같이 반대로 넣어야 합니다.


하나의 슬롯만 그런것이 아니라 두개가 모두 반대 방향입니다.


2세대 바디에서 3세대 바디로 넘어오면서 달라진 것 중에 하나는

향상된 고강도 마운트 입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는바와 같이 s2는 4개의 나사 수가 있고, 아래 알파세븐 M3는 총 6개의 나사수가 있어 무거운 렌즈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마운트 해보니 마운트 감이 다르고, 이전에 s2를 사용할때는 마운트를 하고나서 무거운 렌즈를 사용하다보면 약간 덜렁거리는 유격이 있었는데요~

m3는 그 부분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을 한 것 같습니다.


뒷면에 다이얼 이 2세대 보다 더 커져서 조작이 편리해졌습니다.

왼쪽은 s2 이고 오른쪽이 m3 입니다.


뒷면에서 조작휠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부피가 커지면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 (DISP, ISO) 등을 설정하기가 더 편리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사용하는 S2 와 A7m3 을 야간에 간단 노이즈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결과는?


엠 삼이 3세대 바디로 이전 세대들 보다 많이 개선이 되고 좋아진 것은 맞지만

S2 제품을 영상 촬영 용도로는? 아직은 더 사용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HLG 기능, af나 배터리 등 다른 성능들이 엠 삼이 더 좋지만 노이즈 억제력 만큼은 S2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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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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