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에 외출시 혹은 집안에서 보온용으로 핫팩을 주로 이용하실 탠데요.
오늘은 에너지 및 돈 절약을 할 수 있는 외출, 집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보온성 캠핑 장비 중 하나인 일본산 친환경 보온난로인 오노에 유단포를 소개할까 합니다.
유단포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일본어로 유단포라 불리우는 탕파는 뜨거운 물을 넣어 이불이나 침낭 속에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온돌이 아닌 다다미 방에서 생활하는 일본인들이 즐겨 사용해오던 물건입니다. 그 기원은 중국이며, 탕파라는 용어는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더운 물의 따뜻함이 어미니의 체온과 같이 포근하고 편안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은 이렇게 번데기 모양을 한 아연합금 제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용방법으로는 ? 이렇게 물을 넣는 홈 구멍이 있는데 이곳에 50도가 넘는 물을 넣고 뚜겅을 닫아주면됩니다.
뚜겅은 고무패킹 스크류 마개를 사용하여 커버 안쪽의 고무패킹 스크류 마개가 견고하여 캡 분실이 없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위 사진에 바닥에 여분의 고무패킹이 보입니다.
다음 사진은 포근한 폴라폴리스 커버로 유단포를 커버에 쏙 넣어주시면 사용하실때 적정한 온도로 화상의 위험 없이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50도가 넘는 물을 90% 정도 채워주시고 뚜겅을 닫아주시면 되는데요. 물을 다 채우고 커버에 씌워줄때 유단포 겉표면이 뜨겁기 때문에 폴라폴리스 커버를 잘 이용하여 위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천천히 유단포를 감싸서 넣어줍니다.
유단포에 물을 넣으실 때는? 커피포트를 이용하시면 정말 간편히 넣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 새지않게 구멍을 잘 맞춰서 넣어줍니다.
사진에서는 물이 좀 흘렀네요 안좋은 사례고요. 뜨거운 물을 넣어야 하므로 흘리는 과정에서 화상 등 위험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오노에 유단포에 물을 충분히 넣어주신 후 뚜겅에 고무패킹을 넣어서 꽉 돌려줍니다.
그 후에는 이렇게 사진처럼 커버에 넣은 후
취침 시, 휴식 시 사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총평 및 정리를 말씀드리면?
겨울철 찬 손발, 복부에 사용이 가능하고, (가스비, 전기세, 전자파, 각종 화제위험)이 걱정 이신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용 용도로는? 추운계절 캠핑시 침낭안에서 , 도서관, 사무실 등에서 개인 난방용으로 무릎담요용으로 함께 이용, 겨울여행 소지품 중 가방안에다 넣어서 등을 따뜻하게 하실수도 있습니다.
오노에 유단포의 보온유지 시간은? 약 5~6시간 정도 따뜻함이 유지가됩니다. 이정도면 핫팩과 비교해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따뜻함의 정도는? 딱 핫팩 정도의 그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유단포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 유단포는 50도 이상의 물을 넣어 사용하시고, 물을 넣으실 땐 화상에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물은 90%정도만 넣은 후 뚜겅을 잘 닫고, 보온덮개로 잘 싸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오래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물을 뺀 후 내부를 완전히 말려 보관하세요.
*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직접 불에 과열하지 마세요.
* 빈 유단포는 외부 충격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물이 채워져 있는 상태에서 받는 충격은 내부벽에 갈라짐이 생길 염려가 있으니 취급에 주의하세요.
저는 본 제품을 약 3주간 사용을 했는데요~
휴대성에서는 핫팩이 좀 더 좋은것 같고요
보온성에서는 핫팩과 거의 동일한 수준인 것 같고요
내구성 및 반영구성에서는 이 유단포가 좋은 것 같고요
안정성면에서도 이 유단포가 좋은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