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2013년 너무나 유명한 패션 잡지인 "마리끌레르"의 20주년 행사를 다녀왔어요.
행사의 개요는 19편의 영화상영과 3일간의 콘서트로 구성된 영화제에요
저는 특별행사공연의 막날인 23일 토요일에 방문했어요.
공연장소는 CGV청담씨네시티 3층에 위치한 엠큐브에서 공연이 열렸고여
안에 입장시 표대신 손에 도장을 찍어주고
마리끌레르 20주년이 적혀있는 캔버스 가방과 그 가방안에는 액티비아 음료가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행사장 안에서 음료부스가 있었는데 거기서는
맥주를 무료로 제공해줬어요. 저는 500ml 용량을 선택!
23일 특별공연에 초대된 아티스트는
스몰오, 소란, 신치림 이였는데
맥주를 다 마셨을때 즈음 기분이 업되서
음악도 좋게 들렸고 좋았어요.
마지막 아티스트인 신치림 공연때
하림씨의 악기연주에 뿅가고,
윤종신씨의 목소리와 조정치씨의 기타치는 모습에
넊을 잃고 있을쯔음
신치림 결성 이야기에 대해 간략한 소개 후 "막걸리나"라는 곡이 끝날때
막 술에서 깨어나서
공연이 종료되고 집에 가면서 내내 신치림의 노래가 머릿속에 멤돌았어요.
아쉬웠던 것은 마리끌레르 필름도 봤으면 더 좋았을탠데..
노래공연만 본 것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공연은 대대대만족!
위 사진은 마리끌레르 20주년 행사때 받은 캔버스 백이에요
그리고 아래에 마리끌레르 20주년 기념행사때 촬영한 신치림의 영상을 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