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MAMMUT) 토이(Toy)와 함께하는 지리산 바래봉 산행기



5월 13일 수요일 산행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마무트 브랜드 소개에 이어서 얼마전 지리산 바래봉 산행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대략적인 에피소드 )

직장생활을 할때는 업무에 치우쳐 등산을 못하고 이번에 두아들과 함께 지리산 철쭉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서 새벽에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중 앞이 어두캄캄해서 잘은 보이지 않지만 랜턴으로 앞을 환하게 비추며 가는 다른 산행하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마주치면서 간단한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의 차림은 가방에 무거운 카메라와 가방옆에 삼각대를 어깨에 매고 가는 모습이 사진을 찍는 진사로 보였고 왠지 아침에 해가 뜨는 장면을 찍으러 가는것 같았고 우리(저와 아들) 또한 해뜨는 것을 보기 위해서 새벽산행에 나섰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상인 바래봉쪽으로 향하는데
어두캄캄한 밤이지만 산에 아직 완전히 피지 않은 보라색 철쭉꽃을 볼 수 있었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다 정상에서 거꾸러 내려오는사람들과 마주쳤는데 그 사람들이 "철쭉 찍으러 가세요?" 라고 묻자 저는 "아니요. 산 정상에 가려고 하는데요" 라고 말했고 그 사람들이 지금 정상에는 꽃은 없고 왠지 짜증이 섞인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내려갔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정상에 올라가면서야비로서 깨닳았는데..  
정상이 다가오자 사전에 "13일 오늘의 날씨예보"에서 언급했듯이  풍속이 8~16m/s로  휙 휙 엄청난 바람소리와 강풍이 치는데
마치 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할때의 바람과 같았고 또한 좁은 통로로 바람을 가로질러 힘들게 힘들게 아들과 정상 바래봉에 도착했고, 작은 아들은 엄청난 바람과 싸우고 이겨서 즐거운 모양인지 마무트 토이를 들고 막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큰아들은 작은아들이 추는 춤을 카메라로 촬영했고
저는 그 아들이 추는 춤을 보면서 강한 바람을 등지고 웃음을 꾹 참은채로 아들의 춤을 감상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래봉 정상에서 내려갔는데
어느 정도 내려가다보니 철쭉 이라고 써있는 푯말에 있어서 두 아들과함께 그리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봐왔던 아직 덜 핀 철쭉들과는 달리 완전히 핀것들과 꽃잎이 떨어지거나 시들은것도 있었습니다. 쭈욱 계속해서 앞으로 향하다가 사람들이 한 군대에 모여있는것을 보곤 그쪽으로 갔더니 카메라 삼각대와 고급카메라로 보이는 것들이 곳곳에 하나씩 자리를 맡고 있었고  그 앞에 사람들이 서서 해가 뜨는것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 장면이 경탄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거기서 철쭉꽃을 찍고는 바로 산을 내려갔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 1. 애정가득 마무트 토이>

해가 막 뜨고 마무트의 아이스완드 자켓을 입은 작은아들이 마무트 토이를 얼굴에대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 2. 나의사랑 너의사랑 마무트 토이>




오랫만에 아들과 함께 마무트 토이를 얼굴에 맞대고 부끄럽게 인증샷 투척했습니다.





< 3. 산행이 싫어 떼를 쓰는 마무트 토이>


< 4. 뿔난 마무트 토이>




산 정상에 거의 다 왔을때 주변에 철쭉 꽃들이 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잠깐 휴식시간>


바래봉 정상까지는 약 0.2km 남았다는 표지판앞에서 인증샷!






제작년에 등산을 할일이 생길것 같아서 구입해둔 마무트 신발!


산행 중에 두 아들들의 신발을 잠깐 봤었는데 풀들의 새벽이슬에 젖었더라고요. 제 신발은 다행히도 고어텍스 소재가 들어가있어서 물에 젖지 않고 땀배출도 용이해서


정말 유용한 신발인 것 같아요. 등산을 자주 가시는분이라면 마무트 신발을 추천해드립니다.





<5. 마무트 토이야 조금만 더 참고 가자 >



정상이 다가오자 엄청난 바람에 작은아들과 저는 마무트 토이의 발을 잡고 계속 앞으로 전진 했습니다. 





< 6. 힘들어서 완전히 거꾸러누운 마무트 토이 >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마무트 토이도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 7. 비록 바람에 모자가 날라갈지라도 산행을 결코 포지하지 않아>


이때 작은아들이 마무트 토이를 어떻게서든 정상에 같이 갈려는 의지가 상당해 보였습니다.





< 8. 엄청난 바람에 바들바들 떨며 추위를 느끼고 있는 마무트 토이>


마무트 토이의 털이 날릴 정도의 강한 바람 그리고 추위...





지리산 바래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이제 막 꽃이 필려고 할때 간 것이기에 주변에 꽃이 완전히 피지는 않았고 곳곳에 핀 꽃들이 보였습니다.



< 9. 마무트 토이의 재탄생 -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패러디>


그렇게 힘들어하고 했던 마무트 토이가 고난을 이겨내고 강하게 새로 태어나는 것을


애니-라이온킹을 패러디 해서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 10. 정상에 다왔으니까 장난쳐도 좋아! >


정상에 도착해서 작은아들도 좋은지 마무트 토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 안녕~! 지리산 바래봉>


긴시간은 아니였지만 새벽에 출발해서 처음 올라갈때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으나 아침 해뜨는 것도 보고 무엇보다 오랫만에 아들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평생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지리산 산의 난위도는?
저같은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 초보자들도 쉽게 갈 수 있을정도고 제주도의 둘레길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마무트 토이와 함께하는 지리산 바래봉 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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