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Social Network Services sites) 산업이 발달하면서 일상에서 우리는 인터넷과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매 개채는 휴대전화(모바일), 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 TV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SNS(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 등)에 글을 남겨 온라인에 접속해 있는 사람들끼리 상호의사소통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상이나 SNS 공간에서 '특정개인'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비방이나 공격을 일삼고 일반적인 여론몰이를 통해 매도하는 현상 <마녀사냥>과, 일명 신상털기, 악성댓글들이 난무하는 문제점들이 있다.
소셜포비아 영화는 작년도 2015년 03월 12일에 개봉한 홍석재 감독의 작품으로 현실에서 있을법한 인터넷 SNS상의 문제점들을 아주 잘 나타낸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인터넷상에서 벌어진 시비로 자살한 사람의 죽음이 타살일 것이라는 음모론(마녀사냥)에 빠진 아이들의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영화의 주요내용을 채운다. 노량진에서 경찰 고시를 준비하는 지웅과 용민 어느 날 용민과 지웅은 인터넷에서 모집하는 현피(PK (Player Kill)의 앞글자인 P의 합성어로 게임, 메신저 등과 같이 웹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이다)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9명의 현피 멤버들이 모이고, 현피 상대인 민하영의 집에 찾아가서 발견한 것은 목 매달아 자살한 그녀의 시체. 이 모든 게 인터넷 상에서 생중계가 되는데..
영화 속 소셜포비아에서는 악성덧글을 남기는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고 또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어울리는 속담 하나가 있어서 적는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라는 속담처럼
우리가 무심코 발로 찬 돌이 지나가는 개구리가 돌에 맞아 죽을 수 있듯이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로 인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내 가족들 그리고 이웃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가 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SNS 속 난무하는 악성 댓글들
영화 속 소셜포비아 에서 위 사진처럼 네티즌들이 개인신상을 털어 여기서는 온라인 속 닉네임 레나(과거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성 댓글로 네티즌의 분노를 사며 실시간 이슈에 오른 장본인)의 개in정보를 털어서 현피모임을 만든다.
영화속 레나의 death 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실시간 생중계 SNS 추적극 소셜포비아의 주요 내용이다.
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 영화 소셜포비아 처럼 당신들도 무심코 남긴 '악성 댓글'이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또 본인이 그 피해를 나중에 고스란히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온라인 상이나 SNS 상에 글을 남길때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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